갤럭시 스마트태그2: 물건 분실 걱정 끝!

 

우리 일상에서 물건을 분실하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일입니다. 열쇠, 지갑, 혹은 반려동물의 목줄 등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릴 때 어떤 방법을 사용하여 위치를 확인하고 찾으시나요? 삼성전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갤럭시 스마트태그2(Galaxy SmartTag2)'를 개발하였습니다. 스마트태그2는 기존 스마트태그 보다 위치 확인을 대폭 개선한 제품으로, 어떻게 작동하며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태그2란 무엇인가?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삼성전자에서 2023년 10월 18일 국내 출시한 위치 확인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기기입니다. 콤팩트한 디자인에 소형이며, BLE/NFC/UWB 무선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분실한 물건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2가지 색상만 출시 됩니다.  개당 가격은 36,300원이다. 4개로 세트로 구성된 패키지는 12만 9,800원이다. 삼성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경우 정품 실리콘 케이스 또는 러기드 케이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태그2>

동작 원리

스마트태그2는 저전력 블루투스(BLE)와 UWB(초광대역) 기술을 통해 동작합니다. BLE는 에너지 효율적으로 동작하면서 블루투스 기기와 연결할 수 있으며, UWB 기술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BLE 최대 거리 120m)  그리고,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진 상황에서도 스마트싱스 Find를 사용하는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을 이용하여 분실한 물건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향상된 기능: NFC와 분실 모드, 컴퍼스 뷰 모드

새로운 스마트태그2는 NFC 기술을 추가하여 사용자의 귀중품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분실 모드'에서 사용자는 자신의 연락처와 메시지를 기기에 입력할 수 있으며, 습득자는 NFC 판독기와 웹 브라우저가 있는 모든 장치를 통해 입력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스마트태그2를 발견한 사람은 쉽게 소유자에게 연락할 수 있어 분실 물건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컴퍼스 뷰 모드'를 통해 현재 위치의 방향과 거리를 스마트폰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드는 UWB를 지원하는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러기드 케이스

실리콘 케이스

배터리 수명 및 내구성

스마트태그2의 배터리 수명은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절전 모드에서는 700일 동안 사용 가능하며, 일반 모드에서는 500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전 모델과 비교하여 2배 이상높아진 수치입니다. 이렇게 긴 배터리 수명은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면서도 계속해서 분실한 물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스마트태그2는 디자인과 내구성도 강화되었습니다. 제품의 아이코닉한 링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는 사용자의 휴대성과 편의성을 염두에 두고 기획되었습니다. 내부에는 금속 재질이 적용되어 내구성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제공하여 실외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액세서리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가방이나 반려동물의 목줄 등에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태그2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스마트싱스' 앱을 설치하고 기기를 등록하면 됩니다. 하나의 스마트폰에 여러 개의 스마트태그를 등록할 수도 있어, 여러 물건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samsung.com/sec/mobile-accessories/package-smarttag2-black-silicon-case/EI-T5600BBK3KR/